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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식용어] 배당금, 배당률, 시가배당률이란?

배당금, 배당률, 시가배당률이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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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당금이란?

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주는 현금 또는 주식

배당금은 회사가 이익을 냈을 때, 그 일부를 주주에게 현금 또는 주식으로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.

  • 대부분은 현금으로 지급됩니다
  • 1년에 1회 또는 분기별, 반기별로 지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
  •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

예: A회사가 1주당 1,00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면,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100,00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.

배당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배당률이란?

액면가 대비 배당금 비율

배당률은 보통 액면가 기준으로 배당금이 얼마인지를 백분율로 나타냅니다.

  • 액면가가 5,000원이고 배당금이 250원이라면, 배당률은 5%입니다
  • 기업의 배당 성향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

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제 매수한 가격 기준의 수익률이 더 중요하므로, 시가배당률을 더 자주 확인합니다.


시가배당률이란?

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 수익률

시가배당률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배당금이 몇 퍼센트인지를 나타냅니다.

  • 계산법: (주당 배당금 ÷ 현재 주가) × 100
  • 투자자의 실제 수익률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입니다

예: 배당금이 1,000원이고 현재 주가가 50,000원이라면, 시가배당률은 2%입니다.

시가배당률이 높을수록 고배당주에 해당하며, 일정 수준 이상이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
배당금, 배당률, 시가배당률이란? Q&A

배당금은 언제 지급되나요?

보통 배당 기준일 이후 1~2개월 내에 지급되며, 기업별로 일정은 상이합니다. 사업보고서나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고배당주는 무조건 좋은가요?

시가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. 배당을 유지할 수 있는 이익 구조와 재무 건전성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.

배당금을 받기 위해 언제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하나요?

배당 기준일 이틀 전까지 매수해야 권리가 발생합니다. 이틀 뒤에는 배당락일이 되어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.


배당은 장기 투자자의 든든한 수익원입니다

배당금은 단순한 ‘보너스’가 아닙니다.
특히 주가가 요동치는 시기에는 배당 수익이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.
배당률과 시가배당률을 잘 파악하고, 지속적으로 배당을 유지하는 우량 기업을 선별하면
주가 상승과 함께 현금 흐름까지 잡을 수 있는 투자 전략이 됩니다.

배당 투자, 지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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